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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viewingsunset
2019. 9. 3. 16:09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이 일어나는 임진년의 1월부터 작성하여 실제 전쟁이 일어난 4월 이전의 상황을 알수 있다. 책을 통해 알게된 내용을 정리하였다.
- 그 당시 국가의 제사가 있으면 공무를 쉬는 공휴일이었다. (이전 왕과 왕후 들의 제사)
- 유성룡과 친분이 두터웠다. 전쟁이 없을거란 김성일 부사의 이야기를 듣고도 나름 만일의 사태에 조선도 대비를 한것이다. 그래서 유성룡이 이순신을 천거하고, 전술책 등을 보내준다. 이 당시 유성룡은 좌의정으로 책에 설명된다.
- 왜군이 처들어 오자 바로 출동명령을 어기거나 도망간 장수들이 나온다.
- 원균이 흉악하고 음험 하다고 평한다. 책 처음부터 끝까지 통제사 아래의 부사, 감찰사 등이 와서 이순신에게 원균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이순신은 이야기를 듣지만 책에 따로 적지는 않았다. 다만, 말미에 "놀라울 뿐이다", "음험하다" 등으로 화를 내고 있다. ^^
- 평소 장군의 일상을 알수 있다. 어머니 안녕을 확인, 왜군문초, 죄인벌하기, 장계올리기, 활쏘기, 지인이 오면 같이 술먹기 등등 ...
- 난중일기에는 실제 전쟁의 내용이 많이 묘사되어 있지는 않다. 다만 명량대첩의 경우는 영화에서 묘사한 내용이 아주 근접하다.
- 이순신 장군이 꿈얘기를 글 중 자주 하는데, 잘 맞는다. 점도 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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