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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기와 함께읽는 21세기 자본
    Books 2019. 3. 10. 15:54


    원본은 피케티의 "21세기자본" 인데 책이 너무 길고, 1000페이지라 함, 별루 들어오는 것이 없어 읽다가 접어 두었다. 

    이 책은 최진기선생님이 내용을 풀어 설명을 잘 하여 재미있게 보았다. 이분은 자기생각이 확고하다. 



    경제학에는 주류와 비주류가 있다.
    비주류는 마르크스이론이 대표적이고 주류는 미국의 경제학자들로 노벨경제학상을 받는 이들이다.

    피케티는 22살에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의 대학에 교수로 채용이 되었으나 유럽으로 25살에 돌아갔다.
    자신은 세계경제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는데 사람들은 그의 연구를 너무 좋아하는 것이다.
    그의 연구는 추상적인 수학적 정리들이다.

    미국사회는 경제학을 우월하게 여기고, 연봉도 평균8만달러로 다른 학과교수에 비해서 많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직업을 물으면 "경제학 교수"라고 답한다.

    사회적 차별은 공익에 근거해서만 가능하다.
    즉, 선천적인 차별은 안된다. 유산, 금수저 같은... 후천적 차별은 가능 하다고 평가한다.
    경제성장율이 자본 수익율을 넘지 못한다. 그래서 정의 롭지 못하다.
    단 전쟁 같은 일이 벌어지면 한방에 날라간다.

    시궁창에서 고개를 들어 아름다운 성을 보았을때 혁명이 일어난다.
    상대적 빈곤일 경우 혁명이 발생.
    북한 같은 절대적 빈곤사회에서는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다.

    피케티가 주장한 글로벌 자본세 :
    모든 국가에서 공조하여 자본가들에게 똑같은 비율로 누진세를 적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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