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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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Movies 2022. 8. 1. 17:26
스토리가 탄탄해서 넘겨볼 장면이 별로 없다. 각 주인공이 슬픈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지금과 비교해 보면 정말 엄청난 발전을 이룬 국가에서 우린 살고 있어 새삼 감사의 마음이 든다. 사진의 두 주인공이 언뜻 나이차가 많이 나서 설마 러브스토리는 아니겠지 싶었다. 전혀 안어울릴 듯한 사진의 3명이 뜨거운 우정을 나눈다. 애기씨가 "에이치는 허그"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많은 특별출연이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안가창호로 나온 박정민도 ... 특히 남창희 씨는 찾기 정말 어렵다. ^^ 마지막은 너무 슬픈 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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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Movies 2022. 7. 20. 12:42
달의 연인은 아이유의 철철 넘치는 애교가 특징이다. 위 사진 처럼 촬영당시 20대 중반의 나이 였음에도 애기같은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극 초반에 주인공이 강하늘 하고 아이유 인줄 알았는데, 후반으로 가니 확실이 이준기가 주인공이다. 아래 사진이 제일 멋짐이 뿜어져 나오는 장면이다. 왕의 노여움을 사게 되는 것이 두려워 아무도 못 나서는데, 이준기가 홀로 거칠것 없다는 듯 당당히 비속에서 아이유를 보호 하는 장면이다. 강한나는 정말 사극에 잘 어울린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이준기를 기다리는 아이유가 너무 슬픈 마지막 이었다. 스토리가 단단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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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Movies 2022. 7. 10. 05:57
교과서에 나올만한 제목을 가진 드라마 인데 내용은 전혀 다른 전개를 가지고 있다. 완벽한 작품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 작품은 95점에 정도 된다. : 주인공 두 사람의 연애가 순수하다. : 주변 캐릭터가 매력이 넘친다. 손담비의 백치미가 있는 사악하지 않는 꽃뱀 역활도 잘 맞았고, 오정세의 찌질한 연기도 딱 이다. 나 제시카야 ~~ 를 외치는 이수씨도 중독성 있다. : 강하늘이 연기가 너무 재미있다. 눈만 저렇게 뒤집어 지면 범인을 반드시 체포한다. : 드라마 편집이 너무 촘촘하게 잘 되어 있어 버릴 장면이 없다. 스토리도 지루하거나 늘어짐 없이 마지막 까지 긴장감을 잘 몰고 간다. : 김지석 이 분, 문제적 남자나 런닝맨 등 예능프로 에서 많이 보았는데 드라마에서 보니 완전 다른 이미지로 정말 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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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Movies 2022. 6. 30. 07:31
-- 장르가 특이하다. "본격수다 블럭버스터" 정말 대사가 많다. 이 드라마 작가는 대본쓰는데 딱 3배 정도 작업량이 더 많았을 걸로 생각된다. -- 왕년의 족구왕님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코믹+멜로를 잘한다. -- 미국 시트콤 "섹스 앤더 시티" 를 연상하게 한다. (거기는 여자 주인공4명 + 동성애자1명) -- 한지은씨가 맹한 여대생 역으로 분위기 파악도 못한 시청자 뒷통수를 치면서 특히 눈길을 끌었는데, 후반부에는 사랑스러운 역활을 너무 잘한다. -- 배우들의 말투도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 빠른 초반 스토리 전개가 몰입감을 갖게 했다. -- 지금은 대세가 되어버린 손석구님이 출연한다. -- 잘 안어울릴거 같은 두 사람이 나중에는 다르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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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Movies 2022. 6. 21. 22:27
-- 어두움에서 밝음으로 나아가는 드라마 였다. -- 아이유가 우울하고 궁핍한 연기를 엄청 잘한다. -- 드라마 다 보고나면 갑자기 "나도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게 한다. -- 극 중 3형제 참 재미있다.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듯한 형제 이야기 이다. 이상하게 내 주위의 형제들은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 잘되는 경우가 드물다. 한명만 잘 된다. 같은 부모 밑에서 나온 형제인데도 다르다. ^^ -- 초반에 재미있었는데 11편정도 후반으로 갈 수록 스토리가 좀 약해진다. -- 아래 삼형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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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Movies 2022. 6. 20. 10:34
총16부작으로 재미있게 봐서 느낀점을 정리한다. -- 아이유의 단독 패션쇼에 가깝다. 장면이 변경될때마다 거의 풀 메이크업으로 나온다. 이또한 보는재미가 있다. -- CG가 들어가서 드라마의 품질을 높였다. -- 초반에 몰입감이 좋았다. 스토리가 과거와 현대를 왔다갔다 하며 군더더기가 없었다. -- 예전에 귀신잡는 일본만화 "고스트스위퍼" 라는 작품을 연상하게 한다. (단지 느낌이 비슷하다는 의미로...) -- 스토리가 탄탄해서 거의 넘겨보는 부분이 거의 없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좀 흐지부지 하긴 했지만 ~~ 각 귀신의 에피소드가 감동적이다. -- 극중 회장딸로 나온 여자가 많이 본듯해서 찾아보니 "설리" 였다. 베로니카역으로 서은수 등 많은 카메오가 출연한것도 재미있다. -- 구찬성이 도서관귀신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