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제상식

일상 생활 중 궁금했던 내용을 잘 설명해 준 책이네요.
주요부분만 정리해 봅니다.

노래방, 라디오 같은 곳은 음악저작권협회에 저작권료를 내야한다. 1년치내고, 노래방의 경우는 면적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낸다.
노래방 기기 중에 어떤 노래를 부르는지 저작권 협회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계가 있다고 한다. 저작권 협회는 그 정보를 가지고 70프로의 저작권료를 나눠주고 아무도 부르지 않은 노래에 대해서도 30프로를 가지고 나눠 준다고 한다.
 가수는 자기 목소리가 나오면 저작인접권료 를 받는다 
 저작권은 저작권자가 죽고나서 70년 동안 인정 된다고 한다.

아이스크림이 반값행사를 하는 이유:
- 미끼상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 회사들이 경쟁적으로 싸게 주므로...
- 얼려서 보관하는 특성상 보관료가 더 많이 든다..

상품권은 아무나 발행 할 수 있다. 단 인지세를 내야한다. 5만원 이상 400원, 1만원 이상 200원. 이하는 무료.

편의점에서는 현금영수증 자진발급을 해 준다. 자동으로 번호가 들어가서 나중에 원하면 등록할수 있다. 한장 발급하면 국세청에서 20원을  수수료로 주고 VAN사업자가 4원 편의점이 리베이트16원을 받는다.

과일 채소와 같이 자연에서 바로 채취한 물건에는 부가세가 없다. 생필품도 없다. 가공품에는 10프로 부가세가 있다. 1만원 물건에 1천원 부가세. 카드로 계산하면 1천원 부가세 내고 9천원만 벌게 된다. 물론 불법.

신용카드 번호가 유출되어 피해가 발생했다면 카드사가 전적으로 부담한다.
카드 실물을 분실해서 피해가 발생하면 카드사가 부담한다. 단, 카드뒤에 이서가 되있어야 하고 60일 이전에 분실 신고 해야 한다.
신용카드 카드번호와 cvc 값이 유출 되어 피해발생의 경우 카드분실한 사람이 쇼핑한것을 카드사가 입증하지 못하면 카드사가 부담한다.
다만, 50만원 이상 카드결재시 소유주 신분을 확인하게 되어있어, 문제발생시 판매자가 책임을 진다. 

담배는 2500원 한갑을 팔면 200원이 남는다.

티비채널은 케이블티비회사 들이 정한다.
보통은 인기있는 정규방송 kbs,sbs,등을 앞쪽에 몰아두어 시청자가 보기 편하게 하는데 정규채널 중간에 홈쇼핑 방송을 끼어 넣는다. 그러면서 홈 쇼핑 회사들에게 자리세를 받는다.

영화비는 부가세+영화발전기금3프로를 제하고 나머지의 45프로는 극장이, 50프로는 제작사가, 5프로는 배급사가 가져간다.
영화관은 시작전 광고를 보통 10분 정도 트는데 이 광고비가 좋은 수입원이다. 1인당 10분 광고 틀고 800원 받아간다.

개인간 외환거래는 1000달러 이하 /1일 이면 괜찮다.

스페인은 지하경제가 커서 구직중이라 하고 일하면서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이 많다. 실업급여는 24개월 나온다고 한다. 청년의 경우 우리나라는 대학진학 및 군대로 실업율 계산에서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