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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영화를 보기전 부터 스토리가 대략 예상이 되지만 영화는 지루하지 않게 군더더기 없이 잘 찍었네요.에베레스트가 제일 높은 산인건 알았는데, 히말라야는 얼마나 높을라나 싶어서 찾아보고 놀랐다.
히말라야는 산맥이고, 이 산맥에 세계 유명 산은 다 모여 있다고, ~~ ^^
나의 무지에 다시 한번 부끄러움을 느꼈다.
우리나라는 다들 아는것 처럼 1900미터 정도의 백두산 한라산을 시작으로 1600미터 급의 큰 산들도 있고,
나머지는 보통 300M ~ 500M 급의 적당한 산들이다.
설악산도 정상까지 숨넘어가게 올라가는데 여기 산들은 스케일이 다르다.
(한번 확인들 해 보기길, 대략 8600M 정도급 ~~ ^^)
영화에서 산의 풍경은 정말 멋있게 나왔다. 촬영도 실제 현지가서 찍었다고 하는데 ~~ 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추고요.
다만 슬픈 영화를 싫어하는 개인취향에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특히 마지막, 죽기전까지 사랑하는 사람 사진을 봤다고 하는데서 가슴이 울컥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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