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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개인적으로 뮤지컬 영화 취향이 아니라서 전반부 1시간 정도 보다가 미뤄 놨었는데요.
영화 놀랍네요. ( 안봤으면 평생 후회 했을 뻔.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제가 선택한 최고의 한 순간.
마지막 부분에 라이언 고슬링이 엠마스톤을 발견하고는 놀란 얼굴. 그리고 저 눈빛.
모든것을 말해 주네요.
-- 그리고 잠시 정적 후 떨리는 한마디 Welcome to Seb's --Zazz에 취했고,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 취했고,
엠마스톤 보다는 이 남자... 연기가 정말 잘 했고, 개그맨 신동X 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영화 마지막에는 피아노 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정말 피아노 함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이 영화 감독은 딱 2편만 찍은 신인처럼 보이는데 세상에나, 라라랜드 같은 영화를 찍다니 엄청난 재능을 보였고, 이전에 찍은 한편도 위플레쉬 라고 드럼치는 영화로 유명한 영화였었네요.
오늘을 사는 저에게 꿈과 사랑을 다시끔 일깨워 주네요. 보고 나서 가슴이 먹먹해 지고, 잊고 사는건 없는지 자꾸 뒤돌아 보게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입니다.
최고 ~~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