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셀러로 유명한 책이어서 내용이 궁금하여 찾아보게 되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대화에서 어떻게 하면 서로 오해 없이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을 지, 내가 하는 대화에 어떤 고칠 부분이 있을 지 확인해 보았다.
- 대화의 주인공이 되려하지 말고 상대방의 대화에 지지반응을 보내라.
어떤 상황에 상대가 이야기를 하면 듣는이는 자신의 과거에서 비슷한 경험을 꺼내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바쁘다. 물론 상황을 공감한다는 의미로 이야기를 시작한 거지만 결국은 대화의 주체가 상대가 아닌 자신이 된다는 이야기다. 작가가 말하는 "대화의 주인공이 되려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바로 이런 경우와 같이 상대방의 이야기에 단순히 지지하는 반응을 보이며 열심히 들어주는 것으로도 충분한 상황에서 굳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려는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 물어보지 않은 것 관심도 없는것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지 말자.
- 상대방은 사소한것, 혹은 부분적인것 한가지를 물어보았는데 A부터 ~ Z까지 장황하게 길게 설명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 똑똑한 사람일수록 무의식적 편견에 잘 빠진다고 한다.
- 작가가 말하는 "무의식적 편견"이란 내가 똑똑하고 내가 알고있는정보를 다른사람은 모르니 알려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상대의 외모만 보고 "아, 여자분이니 차를 잘 모를것" 이라고 생각한다던가, "옷차림이 허름하니" 저렴한 물건을 고를것이라고 생각하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을 경계하라고 말한다.
- 자신만의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도록 개방형 질문을 하라.
질문을 간단하게 하고 상대방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라는 이야기다. 반대로 질문을 세세히 하고 상대방이 "예" 나 "아니오" 처럼 단답형을 말하게 하는 것을 조심하라고 말한다. - 2009년 도미노 피자가 판매량이 최저일때, 솔직한 광고를 앞세워 혁신을 촉발 했다, 고 한다. 때로는 솔직함이 가장 손쉽다.
- 사람은 자기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 두뇌 괘락 중추를 활성화 시킨다, 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대량의 정보를 다루는 요즘 세대는 점점 긴글을 읽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대화는 인생을 바꿀 힘이 있다.
반응형'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바로 돈버는 기술 (0) 2020.02.02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0) 2020.01.19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0) 2020.01.11 거꾸로읽는 세계사 (0) 2019.11.01 바보빅터 (Victor the Fool) (0) 2019.10.31 댓글
- 대화의 주인공이 되려하지 말고 상대방의 대화에 지지반응을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