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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Books 2020. 1. 19. 15:26

    작가는 아마존에서에서 12년간 일한 프로그래머로 자기경험을 담고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살다가 대학을 미국으로 가고, 졸업후 아마존에서 일하며 12년을 지내고 현재는 3명의 아이의 아빠로 개인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책을 통해서 미국의 기업문화나 시에틀에 대해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작가에 의하면 베조스는 절약정신이 강한사람으로 표현된다.  
    가격을 줄이기 위해 문짝으로 책상을 만든다든가, 자판기에 전등제거, 심지어 서버등 피씨에서 나오는 열을 지역난방으로 사용 하도록 했다고하는데, 이게 정말 가능은 한 일인가 ?? ^^  

    문제를 정공법으로 시스템전체를 이해하며 풀어나가는 방법이 있고, 빠르게 답을 찾으려 이것저것 시고하다 성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두번째 경우는 이해도에서 결함이 차차 드러나고 기술적채무가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반면 아마존은 정공법으로 표현한다. 즉, 불필요한 비용을 아껴서 고객에서 돌려주면 고객이 더 많은 매출을 올린다는 것이다 ).

    아마존은 SW회사라고 한다. SW배포와 RollBack을 빠르게 할수 있는 시스템을 가졌다.

    "다가오는 인터넷 혁명" 이라는 베조스의 TED 를 찾아볼것을 추천한다. 

    아마존은 향수 냄새를 싫어한다. 광고처럼 제품을 적당히 만들고 꾸미기만 좋아하는 것.
    킨들 광고의 경우, 1만5천달러의 상금을 걸고 공개 광고제작 콘테스트를 열어 바이널 마케팅을 시도했다고 한다.
    (해당광고는 Amazon kindle commercial 로 유투브 검색하면 볼 수 있다고, )

    3명의 남자가 같이 살면서 설겆이가 문제가 되었다. 작가는 표만들어 붙이고 1번 설겆이를 할때마다 표의 자기 이름 밑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을 사용 하였더니 표를 보고 모두들 비슷하게 설겆이 횟수를 맞추기 노력했다는 것이다. 또한,  설겆이가 많이 쌓이기 전에 자발적 설겆이를 해야 편하므로 설겆이가 거의 쌓이지 않았다고 한다.  

    작가는 자기진로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를 하는데, 
    "언제 잡아먹힐지 모르는 야생동물" vs "좋은 음식과 안전을 제공받는 동물원 안의 동물" 

    중에서 과연 어느쪽이 진정 행복한가 ? 를 고민했다. 

    일직선 상에서는 승자와 패자가 정해지지만 축을 하나더해 다차원이 되면 각자 특별함을 드러내며 조화를 이룬다.

    "지금 이 장소, 이 시점에 나밖에 할수 없는 것" 을 하며 그 열매를 세상에 돌려 놓는것이 진정한 가치있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 
    (성공한 사람보다 가치있는사람이 되라 --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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