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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마법사들Books 2020. 5. 2. 23:15
책은 주식시장의 전설적인 트레이더들과의 인터뷰 내용으로 되어 있다. 주요내용을 보면 "자신만의 고유한 방법을 개발해 내야 한다" 는 것이다. 트레이더 대부분 각자 고유의 수익내는 비결이 있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옷에묻은 보플래기를 떼듯이 사소한 것에 신경쓰면 큰그림을 못본다. 내가 보는 개별 종목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 전체가 상승인지 하향인지 등의 전체적인 시장의 흐름을 봐야 한다.
좋은 회사는 어쨋든 주가가 오른다. 또한 주가가 20달러 30달러 등 어림수에 접근 할때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투자한 짧은시간에 너무 많이 올랐을 때는 일단 정리한다고 한다.
종목을 고르는 기준에 있어서 이분의 경우 PER 15배 미만+ 연간이익성장율 20프로이상 등 조건을 본다고 한다.
종종 많이 참고 되는 내용이 내부자 거래로 "내부 임원의 자사주 매립" 이나 "회사의 자사주 매입소각"등은 호재이다.
수영선수가 물살을 거슬러 일반인과 수영시합을 하는 비유를 든다. 즉, 지속적인 상승장에 인버스나 공매도 투자를 해서는 아무리 잘해도 수익을 많이 낼수 없다. 공매도 물량을 체크하는 것도 투자 방법 중 하나이다.
챠트상 신고가를 돌파하면 납득할만한 정보가 있지 않고서는 빠져나온다.
주가하락의 이유를 공매도로 돌리는 기업+ 우세한 시장상황에 편승해 핵심사업을 변경하는 기업은 피해야 한다.
양봉, 음봉 막대그래프를 가지고 +400 이상의 큰 상승은 다음에 하락을 불러 오고 -400 이하의 하락에서는 매수를 하는 전략이 있다고 한다. (이 부분은 정확히 이해는 안간다. 다만, 음봉, 양봉을 통한 특정 규칙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본인이 생각하는 주식의 적정가치 이하에서 주식을 사고, 그 가격이 올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
20프로 정도 수익이 날때 까지 기다려 매매한다. 이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 다만 이런 종목을 찾기 어려워서 종목을 1만개 가까운 많은 주식을 보면서 각 주식이 해당가격에 도달하는 것을 기다리고, 전체 주식중에서 90프로 이상 수익을 거두는 방식을 택한다.
이익은 적지만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회사를 시장은 투매하지 않는다.
헤드앤숄더 등 여러 기술적 분석 기법이 나왔는데 대중에 알려지면 모두들 기법을 참고하기 때문에 기술효과는 사라진다. 그래서 주식 프로그램에 여러 챠트가 이런 이유로 나왔는가 보다.
DE쇼(데이비드쑈)는 유능한 인재가 있으면 자리가 없더라도 일단 채용하고 나중에 그를 위한 자리를 만드는 방법을 취한다. 제프베조스는 그 중 한명으로 DE쇼에서 일을 했으며 어느날 잉그램에(대형서점 유통업체) 전자카탈로그가 있어서 소자본으로 책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회사를 나와 아마존을 설립한다.
최고의 트레이더 승률도 63프로, 대부분 트레이더는 55프로라고 한다. 생각보다 높지 않다. 그 만큼 주식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직감은 설명할수 없는 지적능력의 또다른 표현이다. 트레이더는 직감이 있어야 한다.반응형'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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