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 좋다

법륜 스님은 자기 생각과 알고있는 지식을 책으로 많이 출판했는데, 비슷한 내용이지만 읽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아래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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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과 살생은 전혀 다른 말이지만, 마음속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미워하는 마음이 곧 죽이고 싶은 마음이다.

 
업드려 절 하는 것은 자기를 낮추는 형태이다. 높게 설정한 자신을 놓아버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신이 세상의 다른 생명체와 별 다르지 않음을 인정하는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몇몇 소수 사람들이 억지를 쓰는데도 그 사람들은 행동을 하므로써 세상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된다.

방관자에서 참여자로 삶을 태도를 바꾸게 될 때, 좀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된다.

현재에 깨어 있으면 매일 사는 순간이 새롭다.

같이 사는 부부가 찌그럭 거리며 다투고 살아도 그 삶 자체를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하다. 누구나 부부간에 갈등이 있고, 부부싸움도 햐며 산다. 즉, 찌그럭 거리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면 된다.

화내면 그냥 받아주고, 인생이란게 이렇다 하고 생각 하면 마음이 편하다. 

집착이란, 낚시를 하다가 낚시대가 끌려 들어갈듯 힘들면서도 놓지 못하는게 집착이다.

백수가 된 남편을 열심히 보필하는 부인이 어느날 몸이 아픈데 남편이 도와주지 않는 것을 보고 속상해서 스님에게 물어보았다. 그러자 스님이 한 말이다. 

"강아지 한테 10년간 밥을 먹여주면 어느날 강아지가 나에게 밥을 줄건가?" "아니다 !"  마찬가지로 늘 받기만 하던 남편이 어느날 내가 아프다고 밥을 주진 않는다.

내가 줘야 한다.

"삶은 습관이다."  
(스님은 남편을 강아지에 비유했다. ^^) 

스스로 적게 쓰는 것은 검소함, 타의로 적게 쓰는 것은 가난 이다.
자기스스로 낮추면 겸손, 타의로 낮추면 비굴 이다.

 

자발적으로 자신을 낮추고 댓가를 바라지 않는 삶이 행복하다.

진정한 행복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욕구에 얽매이지 않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