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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륜스님의 행복
    Books 2019. 8. 22. 17:5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많이 들어봐서 생각의 깊이를 알기에 읽게 되었다.

    우리보고 항상 하시는 말씀은, 어떤 존재라도 행복할 권리가있고 행복해야 한다. 행복은 특별한게 아니라 괴롭지 않은 상태 !! 그 것이 행복 이라고 하신다.

    책에서 공감가는 내용을 아래처럼 정리해 본다.

    존재라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없다. 사람의 의식이 의미를 만들어 난 것이다. 누에고치를 만들고 그 안에 살고 있는 형상과 다를바가 없다.
    다이아몬드나 숯은 가치가 정해진것이 아니다. 추울때는 다이아몬드보다 숯이낫다.

    욕심으로 괴로움이 온다. 내려놓아야 한다. 내려놓는 것과 현실회피는 다르다. 현실회피는 재발한다.

    욕심이라는 것은 부자가되겟다, 대통령이 되겟다 는 마음이 아니다. 하나의 사실을 두고 모순된 태도를 보일때 욕심이라고 한다.
    공부는 안하는데 좋은대학 가고싶고, 배부르면서도 맛있는것을 꾸역꾸역 먹는것, 등이 욕심이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원을 세우고 꾸준히 노력해라.

    나쁜짓을 많이 했어도 제사를 지내고 복을 빌어주면 죄가 없어지는가? 부처님 말씀에 돌을 집어 연못에 던지시며 "돌아, 물위로 떠라" 하면 뜨겠느냐. 즉, 맨날 나쁜 짓 하면서 주말에 교회가고 절에가서 기도하는건 소용없다. 당연하지 않은가 --

    인연과보에는 시차가 있다. 하지가 6.22일 이지만 정말 더운날은 7~8월이듯, 실제로 더워지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잘 사는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벌을 받게 되어있다.

    달을보고 눈물을 흘린다면 달이내게 슬픔을 준것인가? 내 안에서 달을 보고 슬픔이 느껴진 것인가?

    회사를 다니다 그만두면 목표를 잃은것 같고 허무한 느낌이 든다. 지금까지 목표를 향하여 달려온 관성 습성이 남아 있어서다. 내가가야할 길이 아니라면 탁 내려놓으면 된다.

    곤궁한 상태가 되면 미끼를 잘 문다.
    배고픈 사람에겐 식량이 무기이고 , 재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뇌물이, 권력욕이 강한사람에게는 아부가 통합니다.


    사람은 모두 자신의 욕구가 충족될때 행복을 느낀다

    욕구에는 3가지가 있다. 

    생존적욕구: 먹구자고등 사회적으로도 보장이 되어야 한다.
    상대적욕구: 남보다 더 갖고싶고 누리고 싶은 욕구, 사회적으로 규제가 필요함.
    탐욕: 과식, 과음 등 자기를 해치는 행위.

    인생은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것. 조금 더 벌려고 무리하지 않으면서 인생을 소모하지 않고 인생의 주인이 될수 있다.

    사람관계에 갈등이 있으면서도 사회를 이루고 협력하는 것은 그 만큼 이익이 있기 때문. 한사람이 사냥해서 토끼 한마리를 잡는데, 두명이 협력하면 3마리를 잡기때문이다.
    인당 1마리를 갖는 기본적욕구를 보장해 줘야하고, 혼자3마리 다 갖겟다는 욕구를 규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못하면 사회는 병들고 내일의 협력은 없게된다.

    부처님의 유언에 나오는 말씀:
    배고픈사람에게 먹을 것을 줘야하고,
    병든이를 약으로 치료하고,
    가난하고 외로운자를 돕고 위로할 것,
    청청한 수행자를 외호 할 것

    전세계 하위20프로는 극빈층으로 하루 버는 돈이 1달러 미만이라고 한다.
    북한도 300만명이 굶어 죽었다고 한다. (1995~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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