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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결혼하려는 젊은커플에게 인생을 말하는데, 대상은 사실상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이다.책의 공감가는 내용을 아래처럼 정리하였다.
결혼은 남녀가 자신의 부족을 채워줄 상대를 찾는 이기심에서 비롯된다.
즉, 기대감이 생긴다.
외로움은 우리가 마음의 문을 닫았을때 생긴다.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마음의 문을 닫으면 외로워 진다.
혼자살면 외롭고 같이살면 귀찮고 가 아니라 혼자서도 외롭지 않고 둘이서도 귀찮치 않아야 한다.
상대를 사랑한다면, 부모의 반대에도 결혼 할 수 있다. 다만, 부모로 부터의 도움은 기대하면 안된다.
두 가지를 다 갖고 싶은 마음에 갈등하게 되는거다.
이렇게하면 괴롭고, 저래도 안되는게 사람의 인생사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게 되어야 한다.
누군가를 미치게 좋아하는것은 위험하다. 기대에 못 미치는 순간 좋아하는 마음이 분노로 바뀐다.
행복도 불행도 모두 내가 만드는 것이다.
주몽의 어머니 유화부인은 어느날 해모수를 자칭하는 사람과 만나 첫날밤을 보낸다. 부모는 이 사실을 알고 딸을 쫓아낸다. 마침 지나가던 금와왕이 처녀를 2째 부인으로 삼았고 후에 주몽이 태어난다.
어찌보면 유화부인은 사기를 당한것인데 주몽에게 굳건희 "너는 다른왕자보다 뛰어난 해모수의 아들이다" 라고 긍지를 심어준다. 결국 주몽은 고구려를 세운다.
완전히 믿으면 사기가 아니게 된다. ^^부처님은 제2, 제3의 화살을 맞지 말라고 한다.
남편이 외도로 제1의 화살을 맞고, 마음의 상처로 본인이 스스로 자신을 상처 준다는 것이다.
주식폭락으로 비관 자살한 사람의 자산을 정리해 보니 10억이 남았다. 100억 자산이었던 사람 입장에서는 10억이나 남아 망한 것으로 보이고, 100만원 짜리 비닐 하우스 집을 가진 사람은 내 세상을 얻은 듯 행복해 한다.
배고픈 사람은 먹을 것을 주면 행복해 한다. 너무먹어 비만인 사람의 문제는 간단하지가 않다. 이미 과식하는 습관이 들어서 적게 먹는 것이 안된다. 살빼는 수술은 위험하다.현재의 우리사회는 비만 병에 해당하고, 모두들 어렵고 힘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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