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책은 이런 가정에서 시작한다.
남자는 화성에서 살고 있는 중에 금성에 살고있는 여자를 발견하고 우주여행을 해서 금성으로 가서 여자를 만난다. 그리고는 둘은 지구로 와서 살게 되는데 자신들이 다른 행성 에서 왔다는 차이를 망각 한채 살게 된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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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되면 남자는 해결책을 제시하려 하고, 여자들은 남자들이 원치 않는 조언을 하고 보살핌을 제공하려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통해 남자의 생활을 개선시키려 한다.

 

남자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문제를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습성이 있다. 다른이의 도움이나 조언을 받는 것이 나약하다고 본다. 이럴때는 그냥 남자가 혼자 있는 시간을 주면 된다. 

여자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본인이 느끼는 문제를 다른 사람들에게 여기 저기 이야기 하려고 한다.

이때는 그냥 들어주고 공감해 주면 된다.

여자들은 사랑, 개인간의 친밀한 관계, 대화, 아름다움 등에 높은 가치를 둔다.

남자들은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어디론가 사라저 조용히 생각해 보려고 하는 반면, 여자들은 자신의 문제를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다.

남자들은 상대방이 자신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느낄 때 마음이 움직이고,
여자는 자기가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면 의욕을 갖게 된다.

남자들은 자신감이 없을때, 자기 문제 이외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여자가 남자에게 말을 하라고 요구하면 그는 말을 하기 어려워진다.

심문하는 듯한 태도는 남자가 외면 하게 만든다.

 

친구가 추천했던 책인데 구하기 어려워 못 보다가 오래된 도서관에서 사진과 같이 낡은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름 반가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