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fulness 팩트풀니스

팩트풀니스 사진표지

작가 한스로슬링은 2017년에 작고하신 스웨덴 의사이자 통계학자이시다.
맺음말에 보면 췌장암 진단을 받은 상태에서 아들부부와 함께 책을 집필하였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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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에서 칼을 식도에 넣는 것은 턱을 앞으로 살짝 내밀어 식도가 일자로 되게해서 가능하다고 한다.

식도는 납작한 것만 들어간다. 그래서 납작한 모양의 검을 삼키는 것이다.

사람들은 극빈층의 수가 증가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세계에 극빈층 비율이 지난 20년간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작가는 사실충실성(Factfulness)에 근거하여 사람들의 무지를 깨우기 위해 책을 집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은 자료를 통해서 세상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는 대부분 집이 짓다만 듯 한 모양을 하고있다.
이곳 사람들은 저축하러 은행 가기도 어렵고 대출도 힘들고 해서
돈이 모이면 저축하는 대신 벽돌을 사서 집에 붙인다고 한다.

돈의 가치가 떨어질 일도 없고 도둑맞을 일도 없다고 한다.

인도 게랄라 주의 한 현대식 병원은 엘리베이터가 사람을 감지하지 못하고 문이 닫힌다.

스웨덴에서 온 여학생이 뒤늦게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닫히는 엘리베이터에 발을 넣었다가 상처를 입었다.

인도와 같은 2단계 3단계 정도의 부의 도시에서는 사람을 감지해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다.

이슬람이건 기독교건 종교와 무관하게 극빈층이 아이를 많이 낳는다.

미국은 부유한 나라중 건강이 가장 허약하다.
1인당 의료비 지출이 9400달러로 다른 나라와 비교해 2배 가량 높다.
이유는 부자 환자들은 필요이상으로 병원을 자주 찾아 의료비용을 많이 소모하고 가난한 환자들은 기초 공공 의료보험이 없어 간단한 치료조차 받을 수 없다.

당장 선택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 공포스러운 상황은 드물다.

이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데이터에 기반한 논리적 선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