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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정치,경제)
    Books 2019. 1. 20. 20:27



    채사장은 필명으로 자본주의적 필명을 만들려고 성 뒤에 "사장"을 붙였다고 함.
    작가는 책을 많이 읽어 해박하고 이 책을 30대 초반에 썼음.  (와 ~~ )


    생산수단의 소유로 인해 지배층, 피지배층의 계급이 생겼고 세기를 이어갔다. 

    나중에 반발이 생기자 지배하던 지배층이 자신을 신이라고 주장하며 지배권을 이어 갔다.


    예수의 탄생을 중심으로 기원 전과 후가 나뉜다. 예수는 이스라엘에서 태어나서 당시 율법을 따르지 않고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는) 로마의 집정관 앞에 서게된다. 집정관은 유대인에게 바리바와 예수 중 1명을 선택하게 하고, 유대인들은 독립투사였던 바리바를 선택하게 되고, 예수는 골고다 언덕에서 생을 마감하고 3일 만에 부활하게 된다.


    영주는 농노를 지배했는데 (당연히 영주에게 농토를 빌리는 주종관계이므로) 나중에 상인계층이 나오면서 이들은 영주의 생산수단(농토)을 이용하지 않고도 부를 축척하며 자유로워 졌다.
    프랑스 대혁명 : 구세력(왕, 영주가 기존 생산수단을 가지고 신의 이름을 사용)과 신세력(부르주아, 지식인, 상인)과 충돌.
    자유인이 되고자 한 사람들과 나폴레옹이 함께 왕을 몰아내고 중세를 끝냄.


    자본주의의 큰 특징은 공급이 많다는 것.
    산업혁명을 통한 발전과 공장으로 공급과잉이 생김.

    해결책: 시장개척(새로운 수요) or 가격인하.
    식민지 시대가 시작됨. 뒤늦은 독일은 식민지가 없었음. 제1차 세계대전 발생.
    전쟁 과 유행은 공급과잉을 일시적으로 해소해 준다.


    더 이상 식민지가 없자 자본주의의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가격을 낮추게된다.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구조조정 (인건비줄임) 이었다. 소비가 줄게되는 악순환이 와서 대공황이 오게 된다. -- 초기자본주의 실패
    히틀러가 나타나 2차 전쟁을 일으키지만 민중사관으로 볼때 히틀러가 아니었어도 독일은 전쟁배상금 문제를 해결해 줄 누군가를 영웅으로 만들어 냈을 것이라는 견해이다.


    공산국가와 자본주의 국가가 왜 같이 공존하지 못하는가?
    자본주의 시장속성 + 이념특성상 내적붕괴를 가져올 수 있어서...
    초기 자본주의는 대공황으로 인해 실패 했다. 

    수정자본주의는 성공적으로 정부가 개입했지만 해고를 쉽게 하지못해 불황속에 물가가 올라가는 스테그플레이션(장기불황) 등의 문제가 있다.
    그 후 시장은 신 자유주의로 돌아갔다. 즉 시장에 더 많은 자유를 준것이다.
    그 결과 초기 자본력싸움으로 돌아갔고, 자본력이 우수한 대기업이 탄생하고, 빈부격차가 발생하였다. (즉,현재 자본주의 문제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
    마트주인은 가장많은 소득을 가져가지만 마트에 보이지 않는다.

    공산주의는 생산수단을 노동자에게 돌려주고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말함.

    정치란 어떤 경제체제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
    정치적보수: 시장자유 주장.
    정치적진보 : 정부개입 주장.
    현재는 신자유주의 이고, 이 제도가 유지되길 원하면 우파(or 보수) 아니면 진보 임. 누가 신 자유주의를 유지하려 하는가 ~ 

    ( 당연 자본가: 이득이 있으니까 ).


    민주주의는 독재를 필연적으로 발생시킨다. 다수결에 의한 독재, 준비가 안된 다수에 의해 발생되는 정치적 실패가 문제.
    A, B, C 세 사람이 있는데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 

    이 3사람은 각 각 빌게이츠, 중산층, 노숙자 이다. 기억이 돌아오기 전 3사람에게 어떤 경제 정책을 쓸지 물어본다면 선택은 어떤 것일까 ? 모두들 자신이 억만장자에서 누릴 혜택보다 노숙자여서 격을 고초가 염려되어 복지정책을 선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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