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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운명
    Books 2019. 7. 3. 14:09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잘 알수 있는 책이다.

    내용중 공감 가는 부분을 정리해 보았다.

    집안이 가난하면 일찍 철이 든다, 본인 스스로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철이 일찍 들었다고 한다.
    공부는 잘했는데, 중간에 방황하며 재수해서 후기로 경희대 법학과에 들어갔음.
    아버님이 공부를 잘하는 수재였음.

    사법연수원 차석졸업 이었으나, 데모경력으로 판사가 되지 못함. 곧바로 변호사의 길을 택하고, 이때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게 됨.
    문대통령이 53년생 인데, 이때 노무현변호사가 6살 많다고 함.

    경희대에서 지금의 김정숙여사를 만났고, 면회가 주로 연애방식 이었다고 함.
    개털, 범털은 교도소에서 나온 용어 였음.
    죄수중 돈이 없으면 개털, 돈이 많으면 범털.

    데모주동으로 강제로 군대 징집되었고, 공수부대를 가게된 것도 그 이유였음.
    힘든것은 무장구보로 20Kg을 지고, 10Km57분에 뛰어야 한다고 함.
    (허, 맨몸으로 10Km를 57분에 뛰는 것도 힘든데... )

    낙하산을 펼치고 공중에 떠 있을 때는 황홀할 정도로 기분이 좋다고 함.

    스님은 예비군훈련을 받는다고 함.
    두륜산, 대흥사(전라도 해남)에서 공부함.
    5공 계엄령하에서 2차 사법시험을 합격했고, 감방에서 축하를 받았음. 경희대 측에서는 사법시험 2차 합격이 2명이어서 문재인 구명운동에 적극적 이었다고 함.

    노대통령은 정동영의장을 아꼈는데, 임기말 창당 주역들이 등을 돌렸고, 열린 우리당이 분열 되었다.
    퇴임후에 더 많은 인기를 끌며 엠비정부와 비교가 되자 엠비가 이를 정치적 공세로 풀어가면서 노대통령 주변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 했다.
    결국 형님부터 시작해서 비서관과 여사님 등에서 틈이 보였고, 이로인해 20094.30일 검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 퇴임후를 생각해 놓지 않은 자신이 식구들에게 믿음을 못 주었다고, 자책 하였다.

    20095.23일 서거로 보아 검찰 조사가 큰 역활을 한것으로 추측 됨. 서거후 상속신고를 해 보니 부채만 4 이 남았다 고 함.

    노무현을 만남에서 부터 이별 까지가 모두 운명이다. 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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