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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미래 -- 엘빈토플러
유명한 책이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초판이 2006년에 나온 것으로 시간이 좀 지난 부분 때문인지 내용적으로 많은 부분이 이해하기도 공감하기도 어려웠다.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나라와 사회 계층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 관련된 이야기도 나온다. 통일 한국이 큰 경쟁력을 갖을 것이라는 것과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 하고 있다.
선진경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선진사회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회조직들은 변화에 대처하는 속도가 느리다.
그 예를 아래와 같이 들었다.
시속100마일: 비즈니스 단체, 일종의 회사들
시속90마일: 시민단체들
60마일: 가족
30마일: 노동조합
25마일: 정부관료조직, 규제기관.
10마일: 학교등 교육기관
5마일: 국제기구, WTO, IMF, UN 등
3마일: 정치조직, 의회, 백악관 등..
1마일: 법
많은 국가나 단체가 과학적 기술연구를 하고 있지만, 어떤 과학적 연구 결과가 이루어져야 할지는 돈이 결정하게 된다.
세상에는 하루 1달러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세상에 60억 인구중 절반은 하루 2달러로 살아간다고 한다)
많은 세계인구가 아직도 물물 교환등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이들을 화폐경제로 들어서게하는 문에는 간략한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있다고 한다.
1. 팔수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라.
2. 직장을 구하라
3. 상속을 받아라: 직장을 구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4. 선물을 받아라
5. 결혼하라: 배우자의 돈을 공유하라.
6. 복지혜택을 받아라: 액수가 적더라도 화폐경제안에 들어올수 있다.
7. 훔쳐라: 최후의 수단이다.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