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세이노의 가르침
    Books 2023. 8. 19. 12:24

    작가는

    1955년생 기업가로 1000억원대 부자로 알려져 있다.
    책 내용 중 아버님이 병원의사 였는데 환자 치료에만 진심이었고 가정에서는 빚이 많아서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다.

     

    스스로 나이든 꼰대의 생각이라고 하는데 사회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한 현실성이 있어 재미있고 배울점이 있었다.
    대중에 노출되는 경우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어 필명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동아일보에 글을 오랜기간 동안 연재했다고 한다. 

     

    작가는 책을 통해서 돈을 벌려고 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책도 8천원 정도의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 되고 있다.

    현재 서점 베스트 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 읽게 되었다. 

     

    책은 인터넷에 글을 쓴 것으로 보이고 상당히 거칠고 잔소리 성격의 글도 있다. ^^

     

     

    헬조선이라고 탄식하는 젊은이에게
    악어는 분노하거나 기뻐하지 않는다.

    뇌에서 변연계라는 기관이 퇴화되어 없어져서 이다. 
    분노해야할 대상은 세상이 아니라 자신이다.


    뭔가 평판이 좋고 유망한 분야의 사업은 경쟁이 치열하다. 유능하고 머리 좋은 사람들이 경쟁하고 있다. 
    또한, 머리좋은 사람은 대부분 유명기업인 의료계 교수 등이 되어있어 우리같은 일반인과 경쟁 할일이 없다.

    얼마나 다행인가... 우리가 경쟁할 사람들은 연애인이나 복권 경마 도박을 하며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즉, 경쟁이 적은 분야를 찾아보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인생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라.

    스트레스 받으면 술을 먹을게 아니라 스트레스 원인을 찾아 해소해야 한다.
    마인드브레인 에 따르면 무의식인 생각, 꿈, 음악(작가는 음악을 좋아함) 같은 것을 통해 문제해결의 힌트를 얻을수 있다.

    자살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경제적 문제 이다.

    건강 상실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젊은 사람들은 오히려 건강 문제를 더 걱정한다. 

    육체는 일정 노동 후에 쉬어야 하지만 뇌는 계속 일할 수 있다. 에너지 손실이 크지 않아 재미있는 게임 같은 경우 24시간 이상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일에서 스스로 재미를 찾아야 한다. 노력한 대가는 반드시 찾아온다. 다만 그 시기가 생각보다 더 먼 미래에 있다는 것이다. 

     

    고민은 10분만 하자

    다니나 마나한 대학을 대학원까지 다니면서 일류 기업에 취직이 안된다고 걱정하는 것, 그것은 쓸데없다.
    반면 유명 대학교에 취업공고를 냈는데 지방대 여학생이 이력서를 냈다. 면접에서 만나 물어보니 자기네 학교 취업계시판에는 대기업 공고가 없어서 정기적으로 밤 기차로 서울로 올라와서 유명대학교 게시판을 보고 입사지원했다고 한다. 

     

    자부심을 가득 안고 사회에 나온 젊은이가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 이다. 위의 여학생 경우 처럼 방법을 찾아 실행 해야 한다. 

     

    학교 공부는 더 이상 인격 함양을 위한 도구가 아니고 단순지식 습득을 위한 것이다.

    학교교육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인격이 훌륭한 사람은 아닌것이다. 인격의 깊이와 지식의 양은 비례하지 않는다.

     

     

    버핏이 성공가능한 사람으로 보는 3가지.
    버핏은 사람을 고용할 때 3가지를 살펴본다.
    Intelligence : 지식, 스마트 함.
    Initiative : 선도력, 일을 찾아서 하는 창의력, 진취적인 정신.
    Integrity : 말이나 생각이 그의 행동력과 통합된 일치된 상태.

    (특히, 작가는 마지막 3번째 Integrity 를 강조했다.  )


    일 할때는 근무시간 8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최대한 빨리 일을 끝내려고 노력하고 자기 일에 능숙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일이 즐거워야 한다. 그래야 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수 있고, 더 많이 배울수 있어 부자에 길에 오를 수 있다.

    몸과 시간을 사용해서 일의 품질을 높여야 한다.

     


    변화가 없는 삶은 불행하다.
    많이 가진 것만이 행복은 아니다.

    더 많은 것을 얻게 된것 뿐 삶은 계속 변화시켜 가야하는 것이다.

    다양한 시도를 하여 삶을 변화시키고 현재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한다. 

     

    고정된 고소득 보다는 소득이 점점 증가되어 가는 형태가 낫다. 그래야 행복감을 느낀다.
    부자집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그런부분에서 행복감을 느끼기 어렵다. (이미 많이 가졌으므로...)

     


    뒤 돌아보지 마라.
    학습참고서를 보면 앞에 몇 페이지만 본 흔적이 있고 뒤는 새것 그대로다. 사람의 기억이 오래가지 않으므로 공부하던 사람이 불안해서 다시 앞부분을 돌아 본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착하고 선량하다는 인식은 버릴 필요가 있다.

    사회복지사들과 이야기해 보면
    빈민층을 보면 일하지 않으려는 부모들과 어떻게 하면 거짓말을 해서 지원금을 타먹을까 궁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땅콩회항 사건에 관해

    뉴욕에서 인천으로 항공료 일반석은 200만원 정도 비지니스석은 500 ~ 700만원 일등석은 1500만원 정도라고 한다.

    일등석 승무원은 비싼 항공료 때문인지 상당히 세세한 서비스 지침이 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등석 승무원을 해야 할까 싶을 정도로 ... )

    이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마카다미아(견과류)를 봉지로 제공하건 까서 담아주건 별 대단한 것도 아닌데 부사장이 딴지를 걸었나 싶었는데 세세한 서비스 지침을 보니 나름 이해가 되었다. 

    물론 위 한 부분에서만 이해가 되었다는 것이고 사건의 문제는 다른데 있다. ^^ 

    돈이 많아지면 일등석도 꼭 한번 타야 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그 밖에 ... 

    간절히 바라던 물건을 얻고나면 그것이 당연하게 여기고 다시 다른것을 바라게 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
    주변의 눈을 의식해서 소비를 하게 되는 심리.
    남과 비교해서 남이 차를 구입하면 나도 따라서 사게 되는 비교심리 등이 사람들로 하여금 부자가 되게 못하게 한다.

    병원은 허름한 곳을 추천한다. 환자에게 진심인 의사들이 경험적으로 봤을 때 많았다. 
    은행 보험사 등에서 금융상품을 교묘히 속여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 관행이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판.검사는 공무원으로 연봉은 4000 ~7000만원 사이라고 한다.
    부자 판검사는 아마도 부정한 돈봉투를 받거나, 처가가 부자이거나 다른 이유가 있는거다.
    변호사로 돈을 많이 버는 경우는 담당 사건이 형사소송의 경우 이고  판검사로 재직하고 나온 40대 변호사가 전관예우 등을 통해 이익을 보는 경우가 많다.
    다른 변호사는 사무실 임대료 내기도 어려운 경우가 흔하다.

    법원에서 변호는 주로 서류로 제출하고 판사가 판결을 내린다. 영화에서 보는 변호사의 멋진 진술등은 없다.

    가슴뛰는 사랑은 18개월 ~ 30개월 이면 사라지고 없다. (코낼대 인간행동 연구소 결과.)
    남녀가 만나 2년이 지나면 대뇌에 항체가 생겨 더 이상 사랑의 화학물질이 생성 되지 않는다.

    타인에게 무심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어렵다.
    부자란 타인의 지갑에 돈을 나의 지갑으로 옮겨오는 것인데 그들이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모른다면 어려운 일이다.

    주민센터에 경매나온 집 등기부등본 + 경매정보 를 가져가면 해당 소유주의 주민등록 등본을 확인할 수 있다.
    빌려준 돈을 못받아 법정 소송을 하면 채무자의 주민등록 등본을 확인 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어렵다. 돈 빌려줄 일이 있으면 주민등록등본 이나 호적등본을 미리 받아두면 채무승계 신청 이나 상속가압류 등으로 채권 추심 할때 도움 된다. 

     

    반응형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입 - 황농문  (1) 2024.02.22
    마지막 몰입  (1) 2023.09.04
    오십에 읽는 논어  (0) 2023.08.02
    이재명의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  (0) 2022.11.06
    쇼킹부동산1  (0) 2022.11.01

    댓글

Designed by Tistory.